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루하시 시즈루 (문단 편집) == 특징 == 작품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10년 전 후미노가 8세 때 병으로 죽은 어머니, 다정다감하고 따스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와병생활 중 딸이 좋아하던 소설인 『하늘의 빛은 모두 별』[* 실재하는 소설. 원제는 『The Lights in the Sky are Stars』. 다작으로 유명한 미국의 SF 작가 프리드릭 브라운의 장편 SF 소설이다. 사실 작중 언급대로 당시 후미노 나이 아이가 읽기엔 어려운 책이지만, 천재라서 상관없었던 듯. 서브컬처 계에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인용된 대사로도 유명하다.]에 빗대어, 자신은 죽는 것이 아니라 그 책의 내용대로 별로 여행을 떠나는 것뿐이니, 별이 밝은 밤하늘을 보면 엄마의 별을 찾아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고, 이 말은 후미노가 천문학도의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다. 소설만이 아니라 어린 후미노와 함께 [[천체관측]]을 하면서 별자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후미노 왈 ''''꿈의 원점''''. 생전의 직업은 남편과 마찬가지로 [[수학자]]. 수학자 중에서도 특출난 [[천재]]로, '''[[밀레니엄 문제]] 해결도 기대해볼 만한 천재'''로 학계의 큰 기대를 받은 수학자였다. 단순히 재능만 뛰어났던 것이 아니라 수학에 대한 열정과 애정도 각별했으며, 숫자에 담겨있는 사람의 마음과 그 정서를 수학 법칙을 통해 읽어내는 작업에 황홀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의 '수학의 정서'에 대한 철학은 레이지에게도 큰 감동을 주어, 레이지는 그녀의 천재성과 열정을 보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느끼며 시즈루에게 매료되었다. 때문에 젊은 천재 시즈루의 죽음은 학계의 많은 사람들의 애석함을 불러왔으며, '''하잘 것 없는 범인인 자신이 아니라 가능성 넘치는 천재인 그녀가 죽었다는 부조리'''를 이해하지 못한 레이지는 역시 이 일을 계기로 [[멘탈붕괴]]하여 딸과의 관계가 완전히 비틀어져버렸다. 「가장 사랑하는 별에 x의 이름을」 에피소드에서 후루하시가의 갈등이 수면으로 부상, 시즈루 사후 10년에 걸친 후미노와 레이지 사이의 엇물린 관계가 후미노의 가출로 폭발하게 된다. 여기서 부녀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생전 자신이 연구해온 수학적 성과가 담긴 데이터를 한 노트북에 담아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노트북에는 '☆'라는 이름의 폴더만이 암호가 걸린 채로 담겨 있다. 해당 챕터의 제목으로 볼 때, 이☆ 폴더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이 후루하시 가 에피소드의 키포인트가 될 듯. 에피소드의 후반부에 '☆'의 의미를 떠올린 후미노는 자신의 천문학 진로를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풀어서 노트북의 내용물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